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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수강후기.
작성자
최지웅
첨부

 그동안 들었던 현장강의, 처음으로 경험해본 인터넷 강의.

벌써, 이 강의에서 가르치는 방법들과 수업 구성들이 저에게는 익숙해질 정도로 수강 이력이 많이 쌓인 것 같네요ㅎㅎ 저는 처음으로 현장강의로 접하게 되어서 쭉 현장강의만 들었는데요! 이번 6월에는 선생님의 건강상의 문제로 현장에서 인터넷 강의를 수강생들과 같이 듣게 되었어요.

 물론, 인터넷 강의를 들어야 한다는 것이 많이 아쉽지만서도 이 강의를 현장에서 함께하니 집에서 혼자서 수강하는 것보다는 확실히 낫다고 생각합니다. 또 스터디는 그대로 참여할 수 있었구요!

 

 그동안 현장강의를 통해서 받았던 느낌과 인터넷강의는 조금 다르긴 했어요. 속도가 너무 빠르다고 해야되나? 물론 제 주관적인 느낌이지만, 이번 달에 배운 컨텐츠 스티브 잡스의 스탠포드 졸업 연설문이라는 컨텐츠가 난이도가 어려운 편이기도 하고 강의 속도까지 빠르다보니, 이해가 잘 되지 않았어요. 컨텐츠의 앞 부분에서는 이해가 잘 됬던 것 같은데, 뒤에는 범위가 너무 방대하게 나가서인지, 이해가 되기도 전에 앞으로 쭉쭉 나가는 느낌이라 제 속도가 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현장강의였다면, 수강생들의 반응을 보면서 탄력적으로 움직였을텐데, 그게 벅찼던 것 같아요.

 하지만 건강한 선생님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항상 일정한 범위를 꼭 나갈 수 있기도 했어요. 많은 것을 한번에 많이 얻어가고 싶은 사람에게는 알맞는 속도이지만 저에게는 조금 빠른 느낌이었습니다.

 

 장기수강생이라서 느낄 수 있는 점일수도 있는데, 수업시간의 리듬패턴들과 팝송들이 많이 익숙한 느낌이었습니다. 과정 순서가 자체가 비슷해서 일수도 있어요. 저에게는 좋은 패턴 복습시간이기도 했지만, 새로운 것들은 원하는 수강생들에게는 중복된 것들이 많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선생님이 얼른 쾌차하셔서 영상이 아닌 진짜 모습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얼른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