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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순 쯤 되었을 때.
작성자
이정훈
첨부

이제 장마의 계절의 여름이 왔다. 비도 많이오고 더위에 지치기도 하고 하만 의지를 갖고 학원을 나온다는 것.

저는 의지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뭔가 억양이 힘든 일을 꿋꿋하게 견디며 해야하는 일? 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좋아서 시작한건데 왜 의지로 가게 되었을까 생각을 하다가 같은 일상, 기온에 따른 컨디션 변화 때문인 이유가 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더불어 인강으로 듣는 컨텐츠의 난이도와 속도에 버거워 잠시 평정심을 잃지 않았나 싶어 매 주말마다 생각한 끝에 두 가지 일을 계획을 하게 되었습니다.

동기부여 프로젝트! 일요일에 영어를 하고싶었던 이유와 관련된 활동을 조금이나마 잠깐이나마 하는 것. 또 하나는 이번 컨텐츠를 첫 부분부터 다시 시냅스하는 것.

어제 기획되있던 동기부여 프로젝트를 위해 포스터 코팅과 문구, 촬영 준비물 등을 한 달 동안 준비를 했지만 뜻밖의 장마의 시작으로 밀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바로 Plan B로 넘어가 바로 컨텐츠를 틀고 시냅스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거부감 부터 몰려오는 꾸준함, 의지보다는 활성탄 같은 추진력으로 동기부여를 통해

자연스레 마음을 회복하는 법을 깨닫게 해준 소중한 6월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