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S

안녕하세요. 약 2주동안 들었던 강의가 너무 좋았기에 후기 남깁니다~

저도 강의를 고를 때 고민도 많이 하고 우왕좌왕 했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최대한 객관적이고 자세하게 써볼께요.

제가 처음 수업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요소는 선생님의 '전달력'이었습니다.

컨텐츠를 생기있게 전달하는 방식, 말투, 수업의 분위기를 지루하지 않게 이끌어 나가는 것 등...

그래서 각 유명 학원 대표 오픽강사들 OT나 샘플 강의 다 한번씩 본 후 지니강 선생님으로 등록했습니다.

혹자는 이런 것들은 부수적인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엔 강의에서 이런 요소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교장 선생님 훈화말씀 같은 전달방식이라면 지루해서 제대로 집중이나 할 수 있을까요.

강사는 단순히 지식을 나열하여 놓는 일이 아니라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즉 '가르치는' 직업이기 때문에 

전달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여러 강사의 영상을 보며 직접 비교해본 끝에 지니강 선생님이 제일 잘 맞겠다 싶어 등록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판단이 옳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컨텐츠 또한 질이 높음은 물론이고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법을 알려주십니다.

문제에 대한 답을 일일히 다 암기할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이 방식은 굉장히 도움이 됐습니다.

그리고 학생들 하나하나 포기하지 않고 챙기고 끌고 가시는 모습에 감동을 좀 받았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영어 공부 경력이 별로 없어서 같은 클래스의 다른 학생들보다도 실력이 좀 떨어졌고 뒤쳐져도 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용기도 많이 주시고 끝까지 완주 할 수 있게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공개처형'이라고 시험장과 비슷한 환경이 조성된(?) 상태에서 매일 테스트를 진행 하는데...  

이것이 내성적이거나 저처럼 영어 실력에 자신이 없는 사람에겐 두려울 수 있고 분명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방식이긴 하나

시험을 호불호로 볼 수는 없는 노릇이잖아요... 내가 부끄러운거 싫다고 시험장에서도 부끄러워서 안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공부는 결국 자신이 해야 하는 것이기에...그 공개 처형(?)방식 덕분에 익숙하지 않은 언어를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말로 내뱉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많이 깼습니다.

시험 응시료도 비싼데 부디 시험장 가서 깨지 마시고 미리 깨고 가시길 바래요.

유투브나 학원 홈페이지에서 오티, 샘플강의 보고 직접 결정하시길 바래요. 저는 바쁜 시간 내서 따로 후기를 남길 정도로 추천하는 바입니다.

대한민국 취준생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