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S

영어라고는 수능 준비할때 공부한게 끝. 그 이후에는 토익때문에 조금?
하지만 지금까지 인생에서 영어를 이렇게 열심히 말하고, 열심히 영작을 해봤던 경험이 있냐고 묻는다면 전 없을거라고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을거 같아요:) 

주변에서 급하게 성적을 받아내기에는 오픽이 좋다고 추천을 들었고, 주입식 영어가 전부였던 저는 말하는게 그렇게 무섭더라고요.
그런 영어 말하기 공포증을 고쳐준 제 은인을 영단기에서 만났습니다. 바로 지니쌤♥

매 수업시간 전마다 언제 자리에서 일어나서 쌤이 내주시던 어마어마한 숙제를 말해야 한다는 생각에 겁도 났지만,
그래도 모두가 다 비슷해서(ㅋㅋㅋ) 엄청난 부담 보다는 그냥 모두가 똑같으니 열심히 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신거 같아요. 

게다가, 오랜 습관으로 고쳐지지 않던 발음.
오랜 콤플렉스였고, 그래서 더 영어로는 얘기하지 않게 되던 것들을 쌤이 1:1로 잡아주신 덕에 조금은 자신감도 생겼어요:-)
머릿속에서는 뒤죽박죽 섞여있지만, 그래도 이 순서로 이런 탬플릿으로 말을 하면 된다는 패를 쥐게 해주신 선생님.
물론~ 열심히 했냐고 물어보신다면 그거에 대해서는 조금 부끄러워서 쌤께 죄송스럽기도 하고(...)

살다살다 영어에 자신감 좀 생겼어? 영어 발음 좋아졌다? 라는 말을 10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듣게 될줄 누가 알았겠어요?

10일 동안 영어와 매일같이 씨름했고 이제는 다가오는 시험과 결과만 남겨두고 있지만
아마 쌤이 없었다면 이 듣도 보도 못한 시험을 부셔버릴 방법도 찾지 못했을거에요.
쌤 감사하고 제가 매니매니 좋아해요♡

혹시라도 내가 발음이 안된다!
문법에 자신이 없다!
영어랑은 담 쌓고 지낸지 너무 오래됐다! 싶으신 분들 

꼭 지니쌤을 찾아가세요. 여기에 답이 다~ 들어있으니까요:-)

- 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