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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수강후기 #돌아온 탕자 #오픽은 지니쌤
작성자
홍유정
첨부

1월에 듣고 목표점수를 위해 한번 더 수강한 학생입니다. 월수금 7:30~9:00

쌤이 굉장히 꼼꼼히 봐주셨는데 한참 모자란 점수를 받아서..죄송한 마음에 또 들어도 되나, 다른데 가야되나 고민했는데 개인적으로 쌤의 유쾌하고 에너지넘치는 강의가 너무 좋아서 다시 등록했어요!

첫달에 질문 열심히해서 나름 탄탄한(?) 개인 스크립트를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웬걸.. 고칠거 투성이더라구요. 아예 새로 짜야되는것도 있고ㅠㅠ

같은걸 두번째 공부하는거니 쌤한테 숙제 검사받으러간다 생각하고 다니면 되겠다(혼자선 절대 안하니까)는 건방진(!) 마음으로 등록했는데 다시 듣는거 같지않게 매 수업이 정말 유익하고 새로웠어요! 쌤의 수업방식이나 팁도 조금씩 달랐구요ㅎㅎ 이번달은 수업시간에 스크립트를 작성해 학생들이 더욱 완벽한 스크립트를 준비할수있게+실전에서 나올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다루는 위주로 잡아주셔서 여러 응용문제들이 출제됐을 때 정신을 단디 잡을 수 있을거 같아요.

첫달은 정신이 하나도없었는데, 이번달은 한번 들었다고 좀 수월하더라구요. 머릿속이 정리된 느낌?
첫달은 내가 어떤 내용으로 스크립트를 짰는지도 정리가 안돼서 그야말로 멘붕의 연속이었는데 이번달은 이렇게 말해야지, 이런 질문이 나왔을때 이렇게 응용해야겠다 하는 체계가 많이 잡혔어요.
쌤이 잡아주신 인터네이션, 발음들도 신경 쓸 여력이 생기더라구요. 아직 한참 모자르지만..
두달 지나고 갔음에도 이만큼의 성과가 있었는데, 2월달에 바로 이어서 들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아요.

마지막으로 쌤의 공개처형 숙제검사!
부담스럽지만 한달 지나고나면 진~~짜 많이 도움돼요. 피할수 없으니 그냥 즐기세요ㅋ
시험칠때 긴장해서 남들 말소리에 말릴까봐 많이 걱정했는데 한달동안 단련이 돼서 그런가 헤드폰쓰고 숙제검사받는 느낌이었어요ㅋㅋ
전 간이 콩알만한 사람이라 청심환을 먹고가긴 했지만..청심환 추천합니다.

아무튼 오픽 공부하는 모든 분들께 지니쌤 추천합니다^^

저도 시험전까지 열심히 복습해서 이번에는 꼭! 좋은 점수받아 쌤 회화수업도 듣고싶어요. 쌤 수업 너무 재밌어요!!!
쌤 이번달은 특히 더더 신경써주셔서 감사했어요:-)
아직 아침 저녁은 쌀쌀하니 감기 조심하세요♡

지니 강선생님의 답변 2017.05.08

지니 강

우리 유정이 이번 시험에선 꼭 오픽 다 씹어먹고 좋은 성적 받아서 다시 오지 말아야지? ㅋㅋㅋㅋㅋㅋ수고 많이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