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영단기의 따끈한 이슈사항과 수강생들이 직접 작성한 수강후기를 확인하세요.

Genius OPIC 2주반 오전 수업 생생 후기
작성자
안희수
첨부

흠.. 후기를 처음 작성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그래서 더 가감없이 솔직한 후기가 될 것 같네요 ㅎㅎ

 

이직을 준비하게 되면서 토스는 경험을 해보았고, 프리토킹에는 그래도 좀 나름? 자신있었던 터라 오픽을 이번에 해보기로 결심했었습니다.

여기저기 어학원 구글링해보며 후기도 찾아보고 선생님들 강의 맛보기 영상도 찾아보는 와중에, 지니강 쌤의 강의를 보게 되었습니다.

딱 목소리부터 시원시원하시고 귀에 쉽게 들어오고 꽂히는 간결한 설명이 딱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등록을 하게 되었지요

 

역시, 첫 날 선생님에 대한 예상은 적중했었습니다. 각각 수강생들의 목표와 이유 등을 확인하시고는 그에 맞춘 트레이닝을 하게 될거라는 얘기를 하셨습니다.

비교적 수강생이 적었던 덕분이기도 했지만, 정말 한명한명의 수준에 맞춘 피드백을 간간히 해주셨고, 발음 교정도 매번 누가 어디서 틀리는지 확인하셔서 더 연습시켜 주셨습니다.

특히 쌤만의 탬플릿만 달달 외우라고 하기보다는, 고득점 전략을 알려주시지만 각자만의 탬플릿을 만들어서 연습하게 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물론 시간은 더 오래걸릴 수 있지만, 정말 본인의 영어 실력에 도움이 될 수 있고, 본인의 말투에 맞춰 만들기 때문에 더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매일 수업 시작할 때 필수 절차인 일명 "공개처형"의 시간.. 본인이 스터디에서 만든 탬플릿을 외워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두명 세명씩 일어나서 하게 되는데. 그때마다 표현과 발음 등을 지적해주시고 바로 피드백을 해주십니다.

정말 제대로 못 외울 때가 많아서 떨리고 창피하고 무섭지만 동시에 선생님의 열정과 애정을 볼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 지니쌤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던 한 가지 더! 2주 과정 중에 1주 동안 스터디 시간에 직접 함께 있어주셨다는 점입니다

탬플릿에 들어갈 표현법을 알려주시거나, 스토리 라인 잡는 방법 및 방향성 등에 함께 고민해주시고 알려주셨습니다. 덕분에 더욱 유익하고 원활했던 스터디를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쉽게(?) 생각하고 시작했던 오픽이었는데..정말 만만치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쌤의 수업방식은 너무나도 좋았지만, 적당히 하고 끝내보려는 안일한 생각으로 시작했다가는 따라가기 버거울 수 있습니다ㅠㅠ

정말 열심히 해보고자 하는 사람에게 더욱 애정을 갖고 도와주시니 그런 학생들이 찾아오면 100%, 200% 효과 볼 수 있을 거라고 장담합니다.

저도 이제 시험까지 얼마 안남았는데 수업 끝나자마자 바로 페이스를 잃긴 했지만 다시 열심히해서 목표 점수 꼭!!! 달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지니 강선생님의 답변 2017.04.20

지니 강

희수아~ 수업끝났다고 바로 페이스 잃으면 안된다~~시험 볼때까진 끝난게 아니야. 실력 발휘해서 고득점 받아오리라 믿는다! 수고 많이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