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포자입니다. 정말 누구에게도 지지않는 영포자입니다.
'수능 영어 5등급, 토익 최고점 650'
대학친구들에게 동문으로써 수치스럽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심각한 영포자입니다.
학창시절 늘 영어 시간만 되면 졸기 일쑤였고, 학원도 다녀봤지만 오히려 거부감만 생겼습니다.
결국 취준생이 된 지금 이 시점에서 '어학점수 미달'이란 이유로 원서조차 내지 못하는 인생 패배자가 되어버렸습니다.
나름 열심히 살았지만, 고작 이 영어 하나 때문에 자신감은 이미 맨틀까지 뚫어버렸죠...
하지만 제이정 선생님 덕분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영어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스팸메일에서 볼 듯한 이런 멘트를 제가 직접 수강후기로 작성할 날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아무래도 기본기가 부족하다보니 남들보다 습득하는 속도는 더디지만, 확실한 것은 제가 분명 영어를 말하고 있다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선생님께 배운 내용의 대부분은 템플릿에 불과하지만, 의외로 영작할 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배낭 여행가서 Excuse me, Sorry밖에 할 줄 몰랐던 제가 슬슬 친구들과 영어로 장난칠 정도로 말문이 트였고,
취준생에게 가장 무섭다는 영어 면접도 준비만 하면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솟구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토스 Lv.7 달성이 허망한 꿈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단 10일만에 제 자신이 이렇게까지 변했다는게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솔직히 신청하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나 같은 영포자가 겨우 10일짜리 수업으로 말을 할 수 있을까? 괜히 비싼 돈만 날리는게 아닐까?
하지만 그 선택은 정말 옳았습니다.
스피킹 때마다 저처럼 머리가 하애지고 버벅 거리시는 분들이 이 글을 보고 계시다면, 정말 적극적으로 제이정 선생님의 강의를 추천합니다.
'제이정 토익스피킹 10일 완성반'입니다.
추후, 시험 결과가 나오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이정선생님의 답변 2017.02.18
도형,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영어점수때문에 절망하는 학생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고 무엇보다 내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든답니다. 수업에서 자신감을 얻으셨다니 제가 진짜 기쁘네요. 도형처럼 노력으로 변화를 만드는 학생들 덕분에 저도 항상 힘을 받습니다. 고맙습니다.